OCI 태양광 발전 사업

OCI는 미국 텍사스 주에 총 573MWdc 규모의 태양광 프로젝트를 개발했습니다. 2012년 총 507MWdc의 대규모 태양광발전 프로젝트인 'Alamo 프로젝트'를 수주하면서 태양광발전사업에 본격 진출했으며, 이후 66MWdc 규모의 태양광발전 프로젝트를 추가 수주했습니다. Alamo 프로젝트는 2012년부터 2017년까지 총 7개의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으로, 12만 가구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북미 최대 규모의 태양광발전 프로젝트 입니다. OCI는 Alamo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기업 최초로 북미 태양광발전 시장에서 사업 역량을 인정받으며 본격적인 태양광 전문 기업으로 도약했습니다.

이후, OCI는 2015년 중국 저장성 자싱시에 2.6MW 규모의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하며, 잠재력이 큰 중국의 분산형 태양광발전시장에 진출했습니다. 중국 각 지역 자치정부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맺으며 높은 가동율과 내구력을 가진 태양광발전소를 차례로 건설하며 중국시장을 개척해 나가고 있습니다.

OCI는 국내 태양광발전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2012년 OCI Power를 설립했습니다. 국내 태양광 발전소 개발 및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개발 뿐만 아니라, 발전소 시공, 관리운영 및 OCI 전용 태양광펀드를 통한 금융조달까지 사업영역을 다각화하여 원스톱 태양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OCI Power는 재생에너지와 ESS를 결합한 사업을 운영하기 위해 2019년 9월 현대차그룹과 전기차 재사용배터리의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2021년 전기차 재사용배터리의 ESS시스템 성능 및 신뢰성 평가를 위한 첫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습니다. OCI스페셜티(OCI Specialty) 공주공장에 위치한 기존 727kW 규모의 태양광발전소에 현대차그룹의 300kwh급 전기차 재사용배터리를 활용한 ESS를 설치했으며 실증 연구를 진행 중입니다. 2021년 9월, 자회사 OCI Solar Power는 현대차그룹, 샌 안토니오 소재의 전력 회사 CPS Energy와 양해각서를 체결하여 전기차 재사용 배터리 기반 ESS 실증사업을 미국 텍사스주로 확대했으며, 분산형 에너지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예정입니다.